▲류재현감독
조연섭기자
지역문화 지금이 기회다
동해지역 문화공부방 야학 '금곡목간'이 8일 진행한 '목간토크' 멘토로 나선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문화는 "지금이 곧 기회다"라고 평했다.
류 감독은 이날 "코로나19는 지속될 전망이다. 누가 먼저 인정하고 대비하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먼저 활용 방안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위기는 곧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바다 피크닉>,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 숍 스트리밍> 등 다양한 극복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코로나19와 함께하는 지금, 새로운 문화보급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고객이 있는 좌표로 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