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대전시
대전에서 7일 오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7일 하루 동안 5명 째 발생으로,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146명(해외 입국자 16명 포함)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144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2일부터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7일 확진 판정됐다.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145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이 확진자는 정림동 더조은의원을 방문한 외래환자의 보호자다. 이 확진자는 어머니를 모시고 이 의원에 방문해 30분 동안 대기한 후 그냥 나온 것으로 진술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4일 부터 인후통과 오한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7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됐다. 이로써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는 11명이 됐다.
146번 확진자는 유성구 교촌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다. 이 확진자는 140번 확진자의 동생으로 무증상 중에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 됐다. 이 확진자의 동거 가족은 3명이며 검사 예정이다. 140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대전시는 확진자의 동선이 조사되는 대로 대전시 홈페이지에 이동 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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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144~14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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