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의 다른 글 대전시가 지난 29일 밤 발생한 114번과 115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14번 확진자와 115번 확진자는 113번 확진자(동구 천동 거주 40대 여성)의 아들로, 각각 충남중학교(3학년)와 천동초등학교(3학년)를 다니고 있다. 114번 확진자는 미열, 115번 확진자는 25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나 각각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4번 확진자는 22일부터 원격수업으로 등교하지 않아 학교 내 접촉자는 없으며, 학원 2곳을 등원한 것으로 파악됐고, 115번 확진자는 22일부터 24일까지 등교 후 25일부터 등교하지 않았으며, 학원 4곳을 등원했다. 이 중 한 학원은 같은 학원이다. 114번 확진자는 지난 26일 천동 FM수학학원과 하나마트 휴먼시아점을 방문했다. 27일에는 종일 자택에 머물렀고, 28일에는 하나마트 천동점을 방문했다. 29일에는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됐다. 이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5명이다. 다만 이 확진자가 다닌 FM수학학원 동일시간대 이용 학원생 60명에 대해서는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동선공개 시점(26일) 이전에 방문한 이탑영어학원 이용 학원생은 5명만 검사할 예정이다. 또 이 2개 학원은 방역소독 후 잠정폐쇄 조치됐다. 115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천동초등학교에 등교한 후, FM수학학원, 가오동 리사영어학원, 눈높이e-러닝센터, 천동양우관을 방문했다. 24일에는 학교와 수학학원, 천동 친구집, 천동양우관을 방문했다. 25일에는 판암동 기쁜이비인후과의원과 수학학원을 방문했고, 26일부터 28일까지는 종일 자택에 머물렀다. 29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됐다. 이 확진자의 접촉자는 5명이다. 다만, 이 확진자가 다니는 천동초등학교 5학년 약 30명과 천동양우관 55명에 대해서는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이 확진자와 동 시간대에 학원을 방문한 리사영어학원 5명, 눈높이e-러닝센터 1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학학원은 114번 확진자와 동선 겹친다. 또한 천동초등학교에 대해서는 등교 중지와 함께 원격수업을 실시토록 했다. 다음은 대전시가 공개한 114번과 115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다. ▲대전시가 공개한 114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다.대전시 ▲대전시가 공개한 115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다.대전시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장재완 (jjang153) 내방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대전시의회 전·혁진 의장 특별 해외출장에 "혈세낭비" 비판 구독하기 연재 코로나19 다음글2680화[대전] 2명 추가 발생... 확진자 접촉 '무증상자' 현재글2679화대전 초5·중3 확진자 동선 공개... 5개 학원 등원 이전글2678화[전승일 생각그림] 코로나 시대, 웃어주세요! 추천 연재 전강수의 경세제민 이러다가 대한민국이 세계지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와글와글 공동육아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박근혜 탄핵 때와 유사...지역에서 벌어지는 일들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이야기 "사과하기 위해 왔습니다" 그날 서점은 눈물바다가 됐다 SNS 인기콘텐츠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이충재 칼럼] '김건희 나라'의 아부꾼들 "끝내자 윤건희, 용산방송 거부" 울먹인 KBS 직원들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대전 초5·중3 확진자 동선 공개... 5개 학원 등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이 연재의 다른 글 2681화대전시 116번·117번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 2680화[대전] 2명 추가 발생... 확진자 접촉 '무증상자' 2679화대전 초5·중3 확진자 동선 공개... 5개 학원 등원 2678화[전승일 생각그림] 코로나 시대, 웃어주세요! 2677화대전, 초·중학생까지 감염... 같은 학년 전수검사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