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2018년 대전S여고와 2020년 대전S여중·고에서 학교 교직원에 의한 성범죄를 폭로하는 '#스쿨미투'가 터져 나왔다. 이에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는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려 대응해 왔다. 이들이 이번에는 '학교 내 성인권 실태와 대안을 모색해 보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대전광역시 인권센터와 스쿨미투대응대전공대위가 주최하고, 대전교육시민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하는 '스쿨미투를 통해서 본 학교 성인권 실태와 대안 모색' 토론회가 오는 29일 저녁 7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18년과 2020년 두 번의 스쿨미투가 터져 나온 이후의 대전지역 학교 성인권 실태와 타시도의 스쿨미투 대응 실천사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과제 등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병구 대전청소년인권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이 '스쿨미투를 통해서 본 대전교육현장의 성인권 의식 대안'이라는 주제로, 오성진 성인권센터장이 '학교현장의 성교육 실태와 문제점에 대한 정책제언'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또한 성광진 (사)대전교육연구소장도 '학교 성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게 된다. 토론자로는 이규연 전교조대전지부 수석부지부장 이규연이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문승연 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주무관과 '스쿨미투 대응 실천사례 & 학내 성인권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김미화 대전YWCA 성가정폭력상담소장이 '스쿨미투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최우선과제'라는 주제로, 박경수 대전여민회 사무국장이 '성평등 교육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각각 나서게 된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대전광역시 인권센터 김종남 센터장은 "2018년 이후, 대전에서 두 번째 스쿨미투가 터졌고, 해결에만 급급한 사후처리는 스쿨미투 근절에 온전한 대안이 되지 못했다. 지역에서 여전히 스쿨미투가 진행 중이라는 반증이기도 해 매우 유감"이라면서 "이제는 근본적인 원인과 대안을 찾아야 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대안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쿨미투 재발방지를 위해 스쿨미투대전공대위와 대전교육시민단체연대회의와 함께 토론회의 필요성 느껴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대전스쿨미투공동대책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스쿨미투를 통해서 본 학교 성인권 실태와 대안 모색' 토론회 포스터.대전시인권센터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스쿨미투 #대전시인권센터 #학교성인권 #스쿨미투공대위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장재완 (jjang153) 내방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국힘, '당명 불복' 양영자 대전 대덕구의원 '제명'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강에 뛰어든 소녀와 그녀를 찾아다닌 남자의 최후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AD AD AD 인기기사 1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2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3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4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5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대전에서 '학교 내 성인권 실태와 대안' 토론회 개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 뒤숭숭한 용산... 엄마들이 윤 대통령 탄핵집회에 나선 이유 다방 종업원이 "국회의원이면 다냐"라고 외치자 벌어진 일 1학년도, 5학년도... 미국 초등 교사가 항상 강조하는 것 "끝내자 윤건희, 용산방송 거부" 울먹인 KBS 직원들 대기업 사표 내고, 영암의 '등대지기'가 되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