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안보'에서 '평화'로의 전환"박한식 교수 웹세미나 (웨비나) 포스터 by Korea Peace Network, Korea Peace Now Grassroots Network, Peace Treaty Now and Women Cross DMZ
KPN
한국전쟁 종식을 위한 행동의 하나로서, "한반도 '안보'에서 '평화'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평화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박한식 교수와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웨비나에는 전세계 한인들과 미주 현지인들 230여 명이 참여했다(관련 동영상 :
https://youtu.be/lVm7c2slCiU).
최자현 리제너레이션무브먼트 공동대표의 진행과 장유선 케네소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웨비나에서 박 교수는 "있는 그대로 보고 서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조화를 이뤄야 한다"라며 "서로 동의는 못하더라도 꾸준히 대화와 교육을 통해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박 교수는 전세계 평화를 위해 디아스포라인 해외동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평화는 갈등의 부재가 아니다. 평화는 조화가 존재하는 것이다. 조화는 다양성을 필요로 한다. 다양성을 가질 때, 우리는 위대한 평화의 잠재력을 갖는다. 사람들이 기꺼이 위대한 평화를 위해 일할 때만, 한반도 평화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