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홍성 세월호 촛불문화제 ‘416...518 그리고 노무현’은 5.18광주민중항쟁 40주년을 맞아 참석자 모두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시작됐다.
신영근
21일 찬 바람이 부는 가운데, 홍성에서는 세월호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오후 7시 30분 홍성 복개주차장에서 열린 홍성 세월호 촛불문화제는 '416...518 그리고 노무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홍성군민 100여 명 참석해 한 달 늦은 세월호 6주기를 추모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유경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2학년 6반 학부모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