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려진 각종 쓰레기들 단양군 관계자들의 청결활동 노력을 비웃듯 많은 쓰레기들 ⓒ 오마이뉴스
중부권 최대 관광 도시인 단양에 위치한 단양생태체육공원에 지역민과 단양군의 청결활동 노력에도 일부 캠핑객들은 양심을 버리고 갔다.
생태체육공원 주차장 조성 후 가끔 보이던 카라반들이 이제는 주말이면 주차 할 자리가 없을 정도로 캠핑카들로 북적인다. 무료로 운영하는 주차장이고 편의시설들이 좋기 때문에 캠퍼들의 성지로 통한다.
지난 6일 필자는 <단양에 버리고 간 캠핑객의 양심>(http://omn.kr/1niqv) 보도 약 2주 만에 다시 한 번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찾았다.
변화 된 모습을 기대했지만 캠핑객들의 양심에는 변함이 없었다.
한편 단양 생태체육공원에서 약 10분 거리에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유료로 운영중인 다리안천동오토캠핑장은 텅 빈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린이 놀이터와 체육시설도 설치 된 소백산 아래에 위치한 훌륭한 오토캠핑장이다.
▲ 버려진 각종 쓰레기들 단양군 관계자들의 청결활동 노력을 비웃듯 많은 쓰레기들 ⓒ 오마이뉴스
▲ 공원 內 쓰레기들 각종 오염물들이 토양에 스며들고 있다 ⓒ 오마이뉴스
▲ 버려진 각종 쓰레기 여행객들의 생활 쓰레기까지 단양군에서 처리를 해야 하는 것인지. ⓒ 오마이뉴스
▲ 장기간 주차중인 차량들 공원 內 주차장에 장기 주차중인 차량들이 다수 있다. ⓒ 오마이뉴스
▲ 다리안천동오토캠핑장 생태체육공원과 달리 텅빈 다리안관광지 유료 천동오토캠핑장 ⓒ 오마이뉴스
▲ 텅빈 천동오토캠핑장 텅빈 다리안관광지 유료 천동오토캠핑장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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