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민주노총 부산본부 조직국장, 이태환 민주노총 부산본부 부본부장, 남영란 사회변혁노동자당 부산시당 집행위원장, 강용준 정의당 부산시당 사무처장, 노동당 부산시당 사무처장, 노정현 민중당 부산시당 위원장
이윤경
남영란 사회변혁노동자당 부산시당 집행위원장은 "30대 재벌이 쌓아놓은 사내유보금은 작년보다 7조 원가량 늘어난 957조 원으로 10대 재벌은 822조 원, 5대 재벌은 673조 원의 유보금을 축적했다. 또 5대 재벌은 12조 4천억 원, 10대 재벌은 20조 원, 30대 재벌은 28조 원의 투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라고 재벌 사내유보금와 토지 부동산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코로나19 재난 극복의 책임을 재벌이 함께 져야 한다. 이를 위해 재벌의 사내유보금과 범죄 수익, 부동산 불로소득을 환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의당 부산시당, 노동당 부산시당, 민중당 부산시당 대표자들이 기자회견을 낭독한 후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재벌 곳간 열어 코로나19 위기 함께 살자"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