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월 8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시·군 동참 관련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도는 모인 기부금을 실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뿐만 아니라 각 시군 재난기본소득까지 기부하는 도민들이 늘고 있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비와 더 힘든 이웃을 돕는 기부 모두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기본소득 기부 캠페인은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마감되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기부를 원하는 도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s://gg.chest.or.kr) '재난기본소득 나눔캠페인' 전용 페이지에서 신용카드, 휴대폰, 온라인 계좌이체 등의 방식으로 원하는 액수만큼 기부할 수 있다. 직접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기부금 계좌'에 입금해도 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댓글1
사실 너머의 진실을 보겠습니다.
<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공유하기
재난기본소득 기부 물결... 2주 만에 2억3,400만 원 모았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