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씨가 기획한 미흑점고래 포획 현수막이 올라가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이들은 ▲ 조업 선박에 멸종위기종을 구분할 수 있는 선원이 없는 점 ▲ 사조산업이 문제의 책임을 소속 선박의 선장에게 떠넘기는 점 ▲ 해양수산부가 기국에 입항하는 선박의 항만검색을 시행하지 않은 점 ▲ 검찰이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행위를 안일하게 판단하고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점을 지적하며, "기업, 행정, 사법의 총체적 난국"이라고 꼬집었다.
환경운동연합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 사조산업이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책임을 지고 입장을 표명할 것 ▲ 동일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조산업이 선도적으로 전자 모니터링을 도입할 것 ▲ 사조산업이 혼획 자료를 수집해 분석하고 혼획 저감계획을 수립할 것 ▲ 해양수산부가 실효성 있는 입항검사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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