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구갑)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자 꽃다발을 받아들고 환호하고 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조승래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조승래 당선자는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장동혁, 우리공화당 양순옥, 민중당 김선재,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병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조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유성구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15총선은 코로나19 극복과 선거운동을 함께 해야 하는 초유의 선거였다. 떠들썩한 유세가 아닌 위기 극복과 국민 단결을 위한 선거 캠페인을 했다. 주민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유성은 하나다. 주민 여러분께서 주신 한 표 한 표가 조승래에게 다시 한 번 유성구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셨다"면서 "하나 된 유성의 힘으로 코로나를 이겨내고 경제위기와 민생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코로나 위기에서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 앞에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다.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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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갑] 민주당 조승래 재선 성공 "낮은 자세로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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