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지난 5일 서산 호수공원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과 젊은 유권자들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신영근
충남 태안지역 청년들이 민주당 조한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당 조한기 후보 측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태안지역 20대 청년 111명은 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면서 "(이들은) 청년·대학생의 고민을 이해하고 내일을 희망으로 바꿔줄 조한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태안이 관광 특화 도시"라면서도 "정작 태안 시내에는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체육 시설 등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청년을 위한 정책실현에 조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정착하여 잘 살 수 있도록 문화, 교육, 고용 문제 해결 등 정주 여건이 잘 갖춰져야 한다"면서 "조 후보가 정치인으로서 지역 사회 청년들의 걱정거리가 무엇인지 헤아려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