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5일 최근 재개장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였다.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분주한 일요일을 보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오후 봄꽃 개화시기를 맞아 최근 재개장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방문했다.
다른 때 같았으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느라 바빴겠지만 코로나19 근절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위해 찾은 터라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허 시장과 대전시청 직원들은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안전거리 지키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한편 장태산 자연휴양림 휴양관과 숲속교실 등 시민들이 밀집할 수 있는 공간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