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전경
김남권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도내 8개 선거구에서 모두 37명이 등록해, 평균 4.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선거구별로는 ▲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4명 ▲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3명 ▲ 원주시갑 5명 ▲ 원주시을 6명 ▲ 강릉시 6명 ▲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5명 ▲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4명 ▲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4명 등 원주을과 강릉시가 가장 경쟁률이 높다.
또 이번 국회의원과 동시에 실시되는 재·보궐선거는 기초자치단체장 2개 선거구에 6명, 기초의회의원 2개 선거구에 5명이 등록했다. 지역별로는 ▲ 고성군수 4명 ▲ 횡성군수 2명 ▲ 춘천시의원(사선거구) 3명 ▲ 홍천군의원(가선거구) 2명이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재산내역,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의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공직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경력, 학력 등에 관한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선거운동기간은 4월 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14일까지이며, 일반 유권자도 이 기간 동안 공직선거법 또는 다른 법률의 규정에 의해 금지 또는 제한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사전전투표는 4월 10일(금)과 11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별도 신고 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선거일 투표는 4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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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강원지역 8개 선거구 37명 등록, 평균 4.6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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