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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자 177명·확진자 110명... 주말맞아 외출 나선 시민들

등록 2020.03.14 16:51수정 2020.03.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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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연섭기자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54일 만에 처음으로 완치자 수가 확진자 수를 추월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추가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10명 증가했지만, 완치자 수는 177명 증가해, 처음으로 완치자 수가 확진자 수를 추월했다고 밝혔다.

완치자가 확진자를 넘어선 14일 주말을 맞아 국민관광지 제1호인 두타산 무릉계와 감성관광지 논골담길을 비롯한 관광지 곳곳은 모처럼 밝은 표정의 주민들로 붐볐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면역력 강화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정보가 확산되면서, 움츠렸던 시민들이 외출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해시는 철저한 방역활동과 예방활동으로 확진자가 1명도 없는 청정지역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놓치 않고 재난안전관리본부의 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앞서 실천할 계획이다.
   
사진 조연섭기자
 
사진 조연섭기자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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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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