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일별 추세 (3.14일 0시 기준, 8,086명)
질병관리본부
지역별로 볼 때 환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대구이다. 62명이 늘어나 총 5990명이다. 전체 확진환자의 74%를 점유하고 있지만, 추세는 많이 감소한 상황이다. 다음으로 많이 늘어난 곳은 경기 15명으로 총 200명이 됐다. 서울도 구로콜센터에서의 확진환자가 증가해 13명이 늘어나 총 238명이다.
세종의 경우는 6명이 늘어나 총 38명이 됐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등이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최근 증가세가 치솟고 있다. 특히 세종은 전국에서 10만명당 확진환자 발생률이 대구, 경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11.10명이다.
경북은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6명이 늘어나 총 1153명이다. 이밖에 부산은 3명이 늘어나 총 103명, 인천과 충북은 각각 1명씩 늘어나 총 28명으로 같다. 광주, 대전, 울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지역 등 9개 광역 지자체에세는 한 명의 확진환자도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