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웅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날, 구례의 고택 쌍산재에 히어리가 피어 봄을 알립니다.
꽃말은 '봄의 노래'인 히어리는 지리산 자락에 자생하는 특산종으로 송광사 주변에 많이 자생하여 송광납판화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장독대에 핀 히어리는 고택인 쌍산재에 들어서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삼백년 고택인 쌍산재에는 히어리뿐만 아니라 천리향과 명자나무 꽃이 피어 봄소식을 전합니다.
#구례 #쌍산재 #히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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