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사.
이한기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재단 내 3개 시설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에게 긴급 돌봄 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긴급 돌봄 지원 내용은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e-학습터를 이용한 학습관리, 학부모 및 청소년 유선상담으로 진행하는 개인별 생활관리, 그리고 식사 및 간식 배송 등이다.
고양시 방과후아카데미는 △토당청소년수련관 '한울'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라온꿈터'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노을학교'가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학습지원과 활동프로그램, 체험활동 등 종합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가정책사업이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재단은 재단의 휴관으로 고양시 청소년들이 돌봄에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공유하기
고양시청소년재단, 방과후아카데미 활용 긴급 돌봄 지원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