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성남시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 게티이미지뱅크, 박정훈
경기도 성남시에서 10일 새벽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 거주 코로나 19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A씨는 분당구 이매동에 거주하는 55년생 남성으로 성남시 네 번째 확진자가 지난 2일 다녀간 분당구 야탑동 T내과의원 원장이다.
A씨는 5일부터 자가격리중에 9일 오후 10시 3분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고, 10일 새벽 1시에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에 들어간다.
앞서 같은 내과의원 간호 인력도 지난 6일 오후 9시 17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10일 현재 성남시 관리 확진자는 18명으로 이 중 성남시 거주자는 10명, 타지역 거주자는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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