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연재코로나191013화

48일만에 7000명... 증가세는 둔화, 하루새 367명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총 7134명...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50명

등록 2020.03.08 11:43수정 2020.03.08 11:43
1
원고료로 응원
 
 지난 4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119 구급차가 들어오고 있다.
지난 4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119 구급차가 들어오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70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한 31번째 환자 발생일인 지난 2월18일로부터 3주도 채 지나지 않았다. 또 지난 1월 20일 첫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 48일 만이다. 하지만 증가세는 낮아졌다. 지난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367명이다. 사망자는 총 50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134명이며, 이 중 130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3.8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3.8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질병관리본부
 
지난 하루 동안 12명이 격리해제 돼 총 130명이다. 현재 격리돼 있는 환자는 6954명이다. 검사자 수는 18만1384명이다. 이중 16만200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검사중인 인원은 1만9376이다.

사망자도 하루 동안 2명이 추가돼 총 50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에 확진자 증감 추이와 함께 발표했던 지역별 현황은 오후에 집계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환자 #8일 집계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환경과 사람에 관심이 많은 오마이뉴스 기자입니다. 10만인클럽에 가입해서 응원해주세요^^ http://omn.kr/acj7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3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4. 4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5. 5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