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지역별 발생현황 (4일 00시 기준, 5,328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발생률도 발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대구지역이 164.4명으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는 경북 지역이 29.1명이다. 서울의 경우는 10만 명당 1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가장 적은 곳은 인천, 세종, 전남으로 각각 0.1명, 전북과 제주 각각 0.4명이었다.
한편, 지난 18일 31번째 환자가 발생한 뒤 15일 만에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5328명으로 늘어났다. 19일에는 15명이 늘어 46명, 청도 대남병원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한 20일에는 36명이 늘어 82명, 21일에는 74명이 늘어 156명이 됐다.
22일부터는 하루 확진환자 증가세가 200명에 육박했다. 전일 대비 190명이 늘어 346명이었고, 23일에는 210명이 늘어 556명, 24일에는 207명이 늘어 763명, 25일에는 130명이 늘어 893명이었다.
26일부터 전체 확진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섰다. 전일 대비 253명이 늘어 1146명이었고,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자들이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은 27일에는 무려 449명이 늘어서 1595명이었다. 확진환자의 증가세는 1000명을 넘어선 지 이틀만에 두배 수치로 뛰어올랐다. 28일에는 427명이 늘어 총 20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오전에는 하루 확진환자 증가치가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하루 만에 무려 909명이 늘었다. 사망자 수도 21일 청도 대남병원 관련 1명이 발생한 뒤 15명이 늘어나 총 16명이다. 이어 3월 1일에는 확진환자 595명이 늘었고 사망자도 1명이 늘었다. 3월 2일 0시(이날부터 오전 9시 기준을 0시로 바꿈)에는 하루 새 686명 늘어 총 4212명, 3일에는 600명이 늘어 4812명, 오늘은 516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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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 31번 환자 발생 15일 만에 확진자 총 53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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