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이미지매칭' 시스템 도입" 안양시는 국내 최초로 행정과 공공 문화예술 분야에 '이미지매칭'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은 안양시청사 전경.
안양시
AI와 예술, 이 이질적 두 존재의 동행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이에 대한 실험이 안양에서 이루어진다.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의 각 전시관과 APAP작품 설명에 '이미지매칭'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에 안양시가 도입한 '이미지매칭'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검색, 인공지능으로 저장된 해당 이미지와의 매칭을 통해 인식하는 방식으로, 안양예술공원의 박물관 3곳 내부 전시작품 60점과 '증초사지 당간지주', '증초사지 삼층석탑', '석수동 마애종', '안양사 귀부' 등의 문화재 4점을 포함해 총 101점에 이미지매칭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