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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 총 31명... 전날보다 3명 늘어

육군 17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1명

등록 2020.03.03 11:23수정 2020.03.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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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7일 오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육군 50사단 제독차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0.2.27
지난 2월 27일 오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육군 50사단 제독차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0.2.27연합뉴스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으로 집계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1명으로 전날 28명에서 3명 늘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추가 확진자 3명에 대해 "대구의 육군 간부 1명, 포항의 해병 간부 1명, 대구의 공군 군무원 1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가 모두 대구·경북 지역 부대에서 나온 것이다.

각 군별 확진자는 육군 17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돼있는 군인은 8270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860명이며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7410명이다.
#코로나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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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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