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청주 효성병원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홍지 기자
충북도내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청주 효성병원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충북도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이 확진자(25)는 최근 대구 신천지 신도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확진자는 '접촉한 일이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확진자는 지난 22일부터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지난 28일 이날 효성병원 선별진료소는 이 확진자에 대한 검체를 체취한 후 민간수탁 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정됐다. 이로서, 충북 11번째 확진자로 판명됐다.
현재 도는 이 확진자와 접촉한 접촉자를 파악해 이동 동선에 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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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총 11명… 효성병원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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