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시, 28일 오후 1-3시 대동역·중앙로역 무정차

대전11번 확진자 도시철도1호선 대동역·중앙로역 역장 겸직

등록 2020.02.28 12:11수정 2020.02.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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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도시철도1호선 월평역 소독 장면.
대전 서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도시철도1호선 월평역 소독 장면.대전서구
 
대전시 2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과 중앙로역을 폐쇄하고, 무정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 11번 확진자로 판정된 40대 남성이, 대전도시철도1호선 대동역과 중앙로역장을 겸직하고 있다. 이 환자는 월평역 역무원인 6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월평역과 대동역, 중앙로역 직원 20여 명을 자가격리조치 한 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긴급한 집중방역을 위해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무정차로 통과하고, 임시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동역과 중앙로역에는 대전도시철도공사 본청 직원들이 대신 나와 근무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전시 #대동역 #중앙로역 #월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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