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마스크 판매한다는 우체국, 하나로마트 가보니...

우체국 마스크 1인 판매량 5매로 제한

등록 2020.02.27 15:24수정 2020.02.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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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체국, 농협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발표하자, 대구 시내에서도 마스크를 사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 수성 우체국은 27일 오후 5시 부터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다. 1인 5매 판매하며, 가격은 4000원이다. 총 712명분을 판매한다.

우체국 관계자는 "오늘 오후 마스크가 들어 온다" 라며 "마스크가 들어오면 바로 판매를 시작 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2시 20분 마스크 구매를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기 시작 하고 있다.
27일 오후 2시 20분 마스크 구매를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기 시작 하고 있다.조귀동
 
 
 우체국 직원이 보건용 마스크 판매를 준비 하고 있다.
우체국 직원이 보건용 마스크 판매를 준비 하고 있다.조귀동
 
한편 농협에 공급되는 마스크는 은행업무를 보는 '농협' 지점이 아니라 '하나로마트' 를 통해서 판매된다.

대구시 동대구 하나로마트는 오후 2시 300개의 마스크가 들어와 입고 즉시 판매가 완료되었다.

온라인은 우체국쇼핑 과 농협몰을 통해 판매된다. 우체국쇼핑은 향후 물량이 안정 되고 공급물량이 확보되면 판매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우체국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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