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선별진료소 모습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의 D씨는 지난 23일부터 발열증상이 나타났고, 25일 오전 발열과 근육통 증상으로 언남동 우리들소아청소년과에서 감기약 처방을 받은 것으로 밝혔다.
이후 26일 오전 11시 38분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씨젠의료재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D씨를 병상 배정 전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하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일시폐쇄한 뒤 방역소독했다.
D씨의 부인과 처제는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며, 자녀 2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D씨가 방문한 언남동 우리들소아청소년과도 긴급 방역소독하고 폐쇄했다.
시는 C씨와 D씨의 접촉자와 동선에 대해선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격리하고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들의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현재 176명이 검사진행중이며 80명이 감시대상이다. 총 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606명이 감시해제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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