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이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 현재는 내려진 상태다. (사진=최선경 예비후보)
최선경
그는 "철저한 방역을 뒷받침하고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지역과 민생경제 및 국가 경제 활력을 유지하려는 방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면서 "이제 정쟁을 중단하고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사건건 국정을 발목 잡고, 민생정치를 외면해 온 미래통합당이 국민에게 사죄할 방법은 검역 인력 확충과 신종감염병 관련 예산에 대해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신속하게 확대 처리하고, 법사위에 계류 중인 검역법 개정안 처리"라면서 "국민의 안전만을 생각해 초당적 협력을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재정을 통해 경기 냉각에 대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 예비후보는 ▲복지관 등 집단 이용시설의 방역 강화와 일시적 사용 중지와 긴급 돌봄 서비스지원 ▲한시적으로 문을 닫는 식당 등 자영업자에게 해당 기간 인건비 지원 ▲중소기업 유급 휴가비 지원 ▲중소 유통점 및 일반 병원 일용직 포함 직원들 인건비 보전 ▲정부의 관리가 세심하게 미치지 않는 불법체류 외국인, 사회적 소수자,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질병 방역 시스템 확충 등 방역에 협조하거나 본인의 책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는 여러 사람과 기업을 국가가 보듬어 안을 수 있는 정책들을 제안했다.
한편, 문제가 된 홍문표 의원의 게시물은 현재 소셜미디어에서 내려진 상태다. 이 이미지는 미래통합당이 만든 것으로 미래통합당 홈페이지 '카드뉴스'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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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홍성] 최선경 "홍문표, 구태정치 멈추고 민생에 힘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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