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23일 09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질병관리본부
사망자도 2명 추가돼 총 4명으로 늘었다. 22일 사망한 443번째 환자(1979년생 남자)는 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확인된 사례인데,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또 오늘(23일) 사망한 54번째 환자(1963년생 남자)는 청도 대남병원 사례이고 사망 관련성을 조사중이다.
새롭게 추가된 123명의 확진환자 중 대구,경북에서만 113명이 발생했다. 경남도 4명, 부산, 경기도 각각 2명이 늘었다. 광주와 제주는 각각 1명이다.
이들 확진환자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은 총 75명이다. 대구 지역에서의 확진환자 93명 중 63명이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이고, 30명은 조사중이다. 경북의 경우도 20명의 추가 확진자 중 7명이 교회 관련이고, 13명은 조사하고 있다. 따라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