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신 예비후보는 서산오토벨리 산업폐기물매립장의 영업 범위 제한 삭제 철회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도보 행진에 함께 하며 양 지사와 충남도의 약속이행을 촉구했다.
신영근
신 예비후보는 "영업 범위 확대를 감행한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결정을 철회할 수 없다"라는 "양 지사는 정 그렇다면 (산폐장 승인이) 문제가 있다고 인정한 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4년 10월에 있었던 산업단지 심의위원회 당사자인 업체와 심의위원회 위원들을 검찰에 고발하라"라며 "자료를 제출한 업체와 그를 심의한 충남산업단지 심의위원회, 둘 중 하나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영업 범위 제한 삭제 철회와 양 지사와 충남도의 약속이행을 촉구하며, 지난 7일부터 16일째 충남도청 앞에서 단식농성 중인 오스카빌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위원회(산폐정 반대위) 한석화 위원장의 건강을 염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