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독도특위, '일본 다케시마의 날 규탄결의 대회' 개최" 서울시의회 독도특위는 '일본 다케시마의 날 규탄결의 대회'를 열고 일본의 역사 및 영토 침탈 야욕을 강하게 규탄했다. 사진은 '일본 다케시마의 날 규탄결의 대회' 모습.
서울시의회
아울러, 독도특위는 일본의 역사왜곡 교육의 심각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독도특위는 "그동안 일본은 어린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을 실어, 한국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일본 것으로 만들려는 침략자의 만행을 일삼고 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거짓 역사를 가르치며 미래 세대들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 정부와 국회는 물론이고 청소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독도침탈에 혈안이 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일본의 영토침략 야욕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처를 주문했다.
독도특위는 "시마네현 지방 행사에 머물던 자칭 '다케시마의 날'을 아베 정권이 중앙정부 차원의 행사로 격상시키더니, 올해도 뻔뻔스럽게 차관급 각료를 파견한다고 한다. 영토문제 장관 대신에 차관을 보내는 속임수를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일본의 영토야욕이 사라질 때까지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처를 주문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들은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주장의 거짓을 알리며, '독도를 잃으면 대한민국을 잃는다'는 각오로 독도수호 의지를 다질 것"이라며 "일본의 독도침탈에 대응하기 위한 조례제정, 독도교육 강화, 독도홍보 강화, 독도전시관 운영 등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독도수호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몸소 앞장서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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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독도특위, '일본 다케시마의 날 규탄결의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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