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의원이 지난 4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정 의원실
이 논란에 추혜선 의원과 이재정 의원, 이정국 예비후보도 뛰어 들었다.
추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49층 오피스텔 건립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절차 보류는 미봉책일 뿐"이라며 "보류가 아닌 전면 중단"을 요구했다.
추 의원은 "민간 건설사에 천문학적 개발 이익을 안겨주는 특혜 행정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공공개발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재정 의원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안양시민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정국 후보는 "민간개발을 중지하고, 그 부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인근에 있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과 함께 복합개발을 해서, 기존 계획대로 안양버스종합터미널을 설치 해야 한다"라는 구체적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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