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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해외여행력 없는 61세 여성

대구 수성구 보건소서 검사, 양성 확인... 대구의료원에서 격리치료

등록 2020.02.18 10:21수정 2020.02.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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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1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0.2.10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1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0.2.10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로써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한 60대 여성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오전 9시 기준, 3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61세 여성으로 내국인이며 해외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했다. 이 환자는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뒤 양성이 확인됐다.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2.18일 09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2.18일 09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31번째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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