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에서, 현역인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이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산포스트 누리집 갈무리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에서 현역인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이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1일 서산지역언론인 <서산포스트>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실시했다.
이번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한국당 성일종 의원과 핵심 친문인사로 4번째 도전하는 민주당 조한기 후보의 재대결은 서산·태안 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관심사이기도 하다.
<서산포스트> 발표에 따르면 조한기 (38.4%), 성일종 (48.6%)의 양자 가상대결에서, 성 의원이 오차범위를 넘어 10.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 5.5%. 없음/모름/ 7.5%)
특히, 지역별 지지율을 보면 ▲서산(조한기 38.8% vs 성일종 48.7%) ▲태안(37.3% vs 48.4%)로 성 의원이 9.9~11.1%p 우위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한국당(40.0%) ▲민주당(36.8%) ▲정의당(6.4%) ▲바른미래당(3.4%) ▲새로운보수당(1.7%) ▲대안신당(0.6%)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 : 2.0%, 없음/모름 :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