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청 6회 포럼 기념촬영지상청 시즌1 6회 포럼이 끝나고 지난 6일 광화문 1번가 열린소통포럼 서울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속가능바람
'지속가능사회를 상상하는 청년포럼(지상청)' 시즌 1이 지난 6일 광화문 1번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년과 기성세대가 모여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사회 대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상청은 청년과 기성세대가 모여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법을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찾아내는 세대통합형 포럼이다. 국무총리실 산하 시민사회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청년협동조합바람이 주관했다.
시즌 1은 '청년이 만드는 시민사회 미래보고서' 주제로 지난 9월부터 2월까지 이날을 포함하여 ▲1회 출범식 및 대학생이 진단하는 한국 시민사회 ▲2회 정부와 시민사회의 관계 정립 ▲3회 청년네트워크를 통한 시민사회 미래 기획하기 ▲4회 시민사회의 현황과 과제 ▲5회 우리나라 시민사회의 미래 ▲6회 종합토론 및 평가, 시즌2 준비 등의 순으로 6차례 포럼이 진행됐다.
이번 시즌은 시민사회의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고, 일상 속에서 청년의 사회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문은숙 전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 사무처장 등이 주요 연사로 참석했다.
소통 플랫폼으로서 지상청
이날 포럼은 양찬희 국무총리실 시민사회협력과장, 아름다운커피 이혜란 홍보캠페인 팀장, 오서영(이화여대 1학년)씨가 패널로 참여하여 지속가능청년협동조합바람 안치용 이사장의 사회로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