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개남 장군
박도
김개남이 이끌고 있는 전라좌도의 동학군이 재봉기를 지도할 당시 내외의 정세를 돌아보는 것도 상황인식에 도움이 될 것이다.
6월 21일 - 일본군 경복궁 침범
6월 25일 - 갑오개혁 시작.
6월 26일 - 주한일본공사 고종에게 내정개혁 건의
7월 13일 - 조정, 내정개혁을 담당할 교정청 신설, 일본 독단으로 경인간 전선가설공사 착공.
7월 23일 - 대원군, 왕명으로 입궐 정무재결. 일본 독단으로 경부간 전선가설공사 착공.
7월 27일 - 일본공사의 강요로 한청 통상강화의 철폐를 청에 통고.
7월 27일 - 청일 양군 수원부근 풍도앞바다에서 충돌, 청군대패(청일전쟁 서전)
7월 27일 - 김홍집 영의정에 임명, 군국기무처 설치(갑오경장 시작됨)
7월 29일 - 청일 양국군 성환에서 전투, 청군 패주.
7월 30일 - 정부 관제개혁(궁내부ㆍ의정부 등 8아문 설치)
7월 31일 - 개국기원을 사용(고종 3년에 개국 503년).
8월 6일 - 일본에 망명했던 박영효 귀국, 경상도 영천ㆍ신정에 민란 발생.
8월 10일 - 정부, 조세금납제 결의(은행설치 등 결의).
8월 11일 - 정부, 사회개혁안 시행을 발표, 은본위제 시행.
8월 15일 - 제1차 김홍집 내각성립.
8월 20일 - 한일 잠정합동조합 체결(경부ㆍ경인철도부설 및 전국 연안의 1항구 개항 등)
8월 26일 - 한일 공수동맹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