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2020년 풍어와 무사안녕 기원합니다"

창원 마산수협, 초매식-풍어제 지내 ... 허성무 시장 등 참석

등록 2020.01.29 09:58수정 2020.01.29 09:58
0
원고료로 응원
 29일 오전 6시 마산수협 어판장에서 열린 ‘2020년 초매식?풍어제’.
29일 오전 6시 마산수협 어판장에서 열린 ‘2020년 초매식?풍어제’.창원시청
 
창원마산 어업인들이 '초매식'‧'풍어제'를 열어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창원시는 29일 오전 6시 마산수협 어판장에서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2020년 초매식‧풍어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초매식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이주영 국회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박남현 예비후보, 수협 관계자와 중매인,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산인들은 기원제와 경매시연을 벌이기도 했다.

허성무 시장은 "수산자원 감소, 수입시장 개방, 중국의 불법어획 등 어업환경 변화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며 "수산업이 처한 여러 어려움을 어업인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허 시장은 "경자년 새해에는 모든 어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살기 좋은 어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6시 마산수협 어판장에서 열린 ‘2020년 초매식?풍어제’.
29일 오전 6시 마산수협 어판장에서 열린 ‘2020년 초매식?풍어제’.창원시청
#허성무 #이주영 #박남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3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4. 4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5. 5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