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난치병 학우 돕기 기금 6천만원 전달

경남도교육청, 56명에 전달 예정

등록 2020.01.20 15:56수정 2020.01.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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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는 난치병 학우 돕기 성금 6000만원을 경남도교육청에 전달했다.
20일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는 난치병 학우 돕기 성금 6000만원을 경남도교육청에 전달했다.경남도교육청
 
20일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는 난치병 학우 돕기 성금 6000만원을 경남도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난치병 치료비 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거친 경남 도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5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의 난치병 학생 치료비 기금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힘들고 어려울 때 누군가가 관심을 가져주고 도움의 손길이 있다는 사실은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교육청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발굴하여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난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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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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