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채 앞에 세운 '갑오동학농민군집결지'라는 빗돌.
장호철
먼저 4월 4일 전주탈환을 위한 중신회의에는 민씨 정권의 핵심멤버들이 참석하여 동학농민군 토벌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중신 판부사 심순택과 김홍집, 좌의정 조병세, 판부사 정범조를 시작으로 하여 제학(提學)인 민영준, 민응식, 민영환, 직제학 (直提學)인 민영소, 김성근, 조동면, 이원일, 직각(直閣)인 김세기, 민영달, 박봉빈, 서상조, 민경호, 윤헌, 민영철, 민영주, 남규연, 심상한, 지교 (持敎)인 김규식(金奎軾), 이용선.
주석
1> 신복룡, 앞의 책, 151~1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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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독재 정권 시대에 사상계, 씨알의 소리, 민주전선, 평민신문 등에서 반독재 언론투쟁을 해오며 친일문제를 연구하고 대한매일주필로서 언론개혁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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