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자동차 등록추이
행안부
국토부는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2015년부터 5년 동안 소폭 감소하고 있지만, 1가구 2~3차량의 보편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국토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전체 등록대수 중 국산차는 2126만 대(89.8%)이며 수입차는 241만 대(10.2%)이다. 수입차의 점유율은 2009년 2.5%에서 2014년 5.5%, 2017년 8.4%, 2018년 9.4%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료 종류별로 자동차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휘발유와 엘피지차량은 등록 대수가 각각 1096만 대, 200만 대로 점유율은 지속해서 소폭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경유차 등록 대수는 996만 대로 나타나 증가세가 둔화되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