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육 연구회 신춘희 회장과 필자, 이승우 장학사 해양 교육을 위해서 뛰고 있는 신춘희 회장, 필자, 이승우 장학사
이재언
신 회장의 안내로 지난해 12월 14일 토요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개최되는 해양 아카데미와 해양 교과서 개발과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한국해양교육연구회 모임에 참석하였다.
저녁에는 한국해양연구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워크숍이 있었다. 신춘희 회장은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학생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21세기 대한민국이 해양 강국으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할 해양교육의 법제화가 마련되었습니다. 여러 선생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교육에 해양교육 강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 점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국해양교육연구회 신춘희 회장은 서울 출신으로 바다와 별로 인연을 가지고 살지 않았지만 어느 날 바다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국해양교육연구회 초창기 회원이 되었다고 한다. 이 단체는 전국적으로 약 600여 명의 교사가 모인 단체로 해양교육 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각종 세미나를 열고 해양 관련 교재 개발, 해양교육 및 관련 용역사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