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시장이 공약 이행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여주시
이항진 시장은 "각종 지원 등을 지역화폐와 연계해 지역경제 선순환도 함께 도모해 나가겠다"며 "1박2일 마을회관 소통투어를 이어가며 지역 현안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주민들과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토박이든, 외지인이든, 힘 있는 사람이든, 사회적 약자든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고, 소통할 때 행복 여주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사람이 중심이 되어 여주의 모든 생명이 행복한 여주시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26일 민선 7기 공약사업 및 당부사항 이행점검 회의를 개최해 공약이행에 속도를 낼 방침을 시사했다. 여주시는 향후 공약이행상황을 시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게시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여주시에 따르면 민선 7기 1년 6개월을 맞아 여주시의 공약 가운데 13건이 달성되고 50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등 공약이행률이 50.4%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5일 기준 완료된 공약사업은 ▲시니어클럽 설치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설치 ▲금사면시설복합센터 건립 ▲도자산업 활성화대책추진 ▲시민중심 조직개편 ▲농산물 택배비 지원 ▲산북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모두 13건으로 달성률은 20.6%이다. 이외에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50건으로 완료된 13개를 포함하면 전체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률은 50.4%로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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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새해다짐 "시 맞춤형 정책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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