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사진 조연섭기자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탄광 광부들의 숙소였던 태백탄광사택촌, '비밀의 마을' 에서 '시간여행자, 비밀의 마을'을 주제로 참여형 체험축제가 열렸다. ▲사진 조연섭기자 이 축제는 강릉, 원주, 태백지역의 기획자들이 태백을 돌아보고 채집한 자원을 통해 지역문화관점의 콘텐츠를 발표하는 컨퍼런스와 브랜딩이야기, 영화 코멘터리 등으로 이뤄졌다. 주최 측은 16일 오전 11시부터 6시간 동안 사택촌 곳곳에서 눈길을 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진 조연섭기자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 그리고 사계절을 표현하는 버스킹과 공연을 비롯해 이곳 저곳에서 바라보는 시간 '전시'와 '미디어', 흐르는 시간, '놀이 및 참여미술', 손의 시간 '공예' 와 이야기,먹거리와 문화예술교육을 키워드로 펼쳐진 축제인데 주민을 비롯한 지역 문화활동가들이 SNS홍보와 소문을 듣고 다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업화와 함께 이어온 탄광문화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축제를 통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하루를 보냈다. ▲사진 조연섭기자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문화예술교육축제에 대해 참가자들은 "탄광사택촌은 과거 탄광촌 생활이 아닌 폐가 체험시설과 다름없다"며 "혈세낭비의 지적이 높았던 시설을 포기하지 않고 청년활동가들에 의해 재해석 된 점이 가장 큰 축제의 성과"라고 입을 모았다. ▲사진 조연섭기자 이 마을을 찾아 추억의 공기놀이에 참여한 석서영(여,41) 로컬 크리에이터는 평소 "추운 곳, 높은 곳, 사람 없고 한적한 곳으로만 알았던 마을에 직접 와서 며칠간 마을을 관찰하면서 느낀 것은 내가 느끼지 못한 다른 세상으로 넘쳐났다"며 "태백이 가지는 마을의 분위기와 가치를 '비밀의 마을'에서 마을 기획자들과 시간의 여행자를 통해 재해석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상동(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시간여행자 비밀의 마을' 행사가 탄광사택촌의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청년문화기획자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라고 페이스북에 소감을 남기며 응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태백탄광사택촌 #강원문화재단 #비밀의 마을 추천3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조연섭 (tbntv) 내방 구독하기 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이 기자의 최신기사 동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 기념식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주술사'부터 '서류뭉치'까지... '명태균 게이트' 입 연 제보자 AD AD AD 인기기사 1 81분 윤·한 면담 '빈손'...여당 브리핑 때 결국 야유성 탄식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4 민박집에서 이런 이불을 덮게 될 줄이야 5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태백탄광사택촌서 '시간여행자, 비밀의 마을' 축제 열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81분 윤·한 면담 '빈손'...여당 브리핑 때 결국 야유성 탄식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민박집에서 이런 이불을 덮게 될 줄이야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윤석열·오세훈·홍준표·이언주... '명태균 명단' 27명 나왔다 '주술사'부터 '서류뭉치'까지... '명태균 게이트' 입 연 제보자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