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능마친 수험생들 '이제 끝났다'

등록 2019.11.15 09:44수정 2019.11.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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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나긴 하루 그동안의 실력을 모두 쏟아내고 교문을 나서는 수험생들은, 무사히 끝났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대체로 밝은 표정이었다.
기나긴 하루 그동안의 실력을 모두 쏟아내고 교문을 나서는 수험생들은, 무사히 끝났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대체로 밝은 표정이었다.신영근
   
 14일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과목부터 시작된 수능이 오후 5시 40분 제2외국어와 한문시험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5교시 종이 울리고 한 학부모가 아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14일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과목부터 시작된 수능이 오후 5시 40분 제2외국어와 한문시험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5교시 종이 울리고 한 학부모가 아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신영근
     
 한 학부모가 수능시험을 마치고 나온 딸의 어깨를 두드려 주고 있다. 홍성지역 3개 시험장(홍주고. 홍성여고. 홍성고)에서 819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렀다
한 학부모가 수능시험을 마치고 나온 딸의 어깨를 두드려 주고 있다. 홍성지역 3개 시험장(홍주고. 홍성여고. 홍성고)에서 819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렀다신영근
   
 홍성여고에서는 한 학부모는 시험을 마치고 나온 딸을 포옹하면서, 이내 딸의 무거운 책가방을 대신 메기도 했다.
홍성여고에서는 한 학부모는 시험을 마치고 나온 딸을 포옹하면서, 이내 딸의 무거운 책가방을 대신 메기도 했다.신영근
   
 수능이 끝나면서 학교앞에는 수험생을 마중나온 차량들로 북적였다.
수능이 끝나면서 학교앞에는 수험생을 마중나온 차량들로 북적였다.신영근
   
 기나긴 하루 그동안의 실력을 모두 쏟아내고 어둠이 내린 교문을 나서는 수험생들은, 무사히 끝났다는 안도감이어서인지 대체로 밝은 표정이었다.
기나긴 하루 그동안의 실력을 모두 쏟아내고 어둠이 내린 교문을 나서는 수험생들은, 무사히 끝났다는 안도감이어서인지 대체로 밝은 표정이었다. 신영근
   
 14일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과목부터 시작된 수능이 오후 5시 40분 제2외국어와 한문시험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수험장을 나서고 있다.
14일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과목부터 시작된 수능이 오후 5시 40분 제2외국어와 한문시험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수험장을 나서고 있다.신영근

14일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과목부터 시작된 수능이 오후 5시 40분 제2외국어와 한문시험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5교시 시험을 선택하지 않은 학생들은 4교시가 끝난 오후 4시 32분 수험장을 빠져나왔다.

홍성지역 3개 시험장(홍주고. 홍성여고. 홍성고)에서 819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른 이날, 학교 앞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학부모들이 모여들었다.

마침내 오후 5시 40분 5교시 종료 벨이 울리자, 정문 앞에 있던 학부모들은 '이제 끝났다'라는 말과 함께 아이들을 기다렸다.

종료 종이 울리고 10여 분이 지나자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필자가 찾은 홍성여고에서 한 학부모는 시험을 마치고 나온 딸을 포옹하면서,  딸의 무거운 책가방을 대신 메기도 했다.

기나긴 하루 그동안의 실력을 모두 쏟아내고 교문을 나서는 수험생들은, 무사히 끝났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대체로 밝은 표정이었다.

한편, 이날 치른 수능시험은 이의신청과 정답 확정 등을 거쳐, 수험생들의 개별 성적은 12월 4일에 통지될 계획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2020수능 #홍성군 #수험생안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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