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종로 생활문화 예술동아리 공연
종로문화재단
종로 생활문화 예술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 무대가 꾸며졌으며, 국악 및 무용·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총 21개 팀의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로를 지나다가 우연히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는 시민들은 "동아리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수준급의 연주 실력과 춤 솜씨를 뽐내는 단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오랫동안 같이 모여 연습해서 그런지 팀워크와 끈끈한 호흡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