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경남지방경찰청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이 경찰관을 상대로 '인권특강'을 했다.
31일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경남경찰청 4층 강당에서 30일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을 초청해 "국민을 위한 인권경찰"이란 주제로 인권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을 비롯해 간부와 1부장, 경남경찰청 직원협의회 회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창익 사무국장은 특강을 통해 "인권은 나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경남경찰청은 "앞으로 더욱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경찰활동을 추진하며,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하는 따뜻한 인권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