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용봉산에 등산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주차장, 등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숙박시설과 특산물판매장 등이 마련되어 있지않아 용봉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지 못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으로 머무는 관광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홍성군 제공
홍성군이 용봉산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으로 머무는 관광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군은 약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름다리와 모노레일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용봉산 인근에 한옥마을을 조성 중이다.
추진 중인 사업이 완료될 경우 지금보다 200% 증가한 연간 400여만 명의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이라는 용역조사 결과이다.
하지만 현재 주차장 부족과 연결되지 않은 등산로, 정돈되지 않은 도로 등 용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
또한 숙박시설과 특산물판매장 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용봉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지 못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