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작은 새를 볼 수 있다..
진홍가슴은 스웨덴 라게를뢰프의 동화 진홍가슴새에 주인공이기도 하다.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려 있을 때 이마의 가시를 뽑았고 이 때의 피가 묻어 진홍가슴이 되었다는 이야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런 진홍가슴은 경계가 심한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해주 었다. 아주 잠깐 모습을 보여주고 다시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지난 5일의 일이다. 14일 잠시 다시 모습을 보기는 했지만 카메라에 담지는 못했다. 장남평야의 생태적 다양성을 다시한번 확인해준 희귀새 진홍가슴을 다시 만나기를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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