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풀도 가을 옷을 입었다.
이홍로
아이들이 놀고 있는 옆에는 배나무, 사과나무가 있고, 밭에는 고구마가 자라고 있다. 꽃밭에는 천인국 몇 송이가 남아 있다. 넓은 허브밭을 지날 때는 허브 향기가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넓은 잔디밭에 정자가 있고, 정자 옆에는 유치원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하고 있다. 서울 시내에 있는 유치원 아이들은 모두 이 노을공원으로 체험학습을 온 것 같다.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만 보아도 즐겁다.
아이들이 놀고 있는 옆 풀밭에는 민들레 홀씨가 바람에 날리고, 강아지풀도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바람에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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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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