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갯바위 추락 60대 남성 헬기로 긴급 후송

등록 2019.10.07 08:15수정 2019.10.07 08:16
0
원고료로 응원
 창원해경, 갯바위 추락 60대 남성 헬기로 긴급 후송.
창원해경, 갯바위 추락 60대 남성 헬기로 긴급 후송.창원해양경찰서
 
창원해양경찰서는 6일 오전 10시 40분경 부산 강서구 대항동 새바지 방파제 인근 갯바위에 추락한 60대 남성을 헬기로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락한 ㄱ(61)씨는 신고자 ㄴ(63)씨와 부산 강서구 대항동 새바지 인근 해안가 산책중 발이 미끄러지면서 갯바위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과 119 구조대는 갯바위로 추락하면서, 왼쪽 대퇴부 골절을 입은 ㄱ씨를 응급처치 후 이송하려 하였으나, 암초와 파도가 높아 육상으로 이송이 불가해 긴급히 헬기를 지원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남해해경청 소속 헬기는 긴급히 사고 현장으로 급파돼 ㄱ씨를 무사히 구조해 부산 소재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말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미끄러지기 쉬운 해안가를 산책 할 때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말했다.
#해양경찰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